이번 Midjourney 업데이트는 더 “조작 가능”한 쪽에 가깝다. 프롬프트를 길게 쓰지 않아도 원하는 화풍과 디테일을 더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글은 가장 쓸 만한 새 기능 3가지를 나눠서 명확히 설명하고, 그대로 복붙해서 쓸 수 있는 사용법을 제공한다. 다 읽고 나면 Midjourney에서 “스타일”, “질감”, “대상 일관성”을 분리해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Sref 스타일 참조: 마음에 드는 화풍을 Midjourney로 그대로 가져오기
Sref 스타일 참조(--sref)는 이제 Midjourney의 “스타일 슬롯”에 더 가깝다. 참고 이미지 한 장을 주면, 그 이미지의 붓터치, 색감, 광원/명암 성향을 새 작업에 가져온다. 사용법은 직관적이다. 웹에서 이미지를 프롬프트 입력창의 “스타일 참조” 영역으로 드래그하거나, 프롬프트 끝에 “--sref 이미지URL”을 추가하면 된다.
더 통제력을 높이려면, 먼저 주제와 구도를 쓰고 그다음 Sref를 붙이는 것을 권한다. 예: “도시 야경 인물, 비 온 뒤 반사광, 전경 반신, 시네마 조명 --sref 너의 이미지 링크”. 개인화 모델을 자주 쓴다면 --p와 --sref를 함께 써서 개인 취향 위에 참고 스타일을 더 가깝게 얹을 수도 있다. 다만 한 번에 참고 이미지를 너무 많이 넣지 말고, 1장부터 시작하는 편이 더 안정적이다.
exp 실험 파라미터: Midjourney로 화면의 “섬세함과 생동감”을 끝까지 끌어올리기
exp는 실험적인 미학 파라미터로, 프롬프트 뒤에 “--exp”를 입력하면 활성화되며 0~100의 강도 범위를 지원한다. 기본값은 사실상 꺼짐에 가깝다. 효과는 “화면을 더 섬세하게, 더 생동감 있게,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 쪽에 가깝고, 동시에 톤 매핑 느낌이 더 뚜렷해진다.
실전 팁은 exp를 “마지막 한 단계의 윤색”으로 쓰는 것이다. 먼저 일반 프롬프트로 주제를 정확히 뽑아낸 뒤, exp 강도를 조금씩 올려 비교해 보라. 또한 --exp와 --stylize를 함께 쓸 수도 있지만, 둘 다 스타일화 강도를 높인다. 제품 이미지나 사실적인 인물 사진처럼 절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Midjourney에서 낮은 exp부터 시험해, 질감이 과해져 디테일이 “번들거리는 기름기”처럼 되는 것을 피하는 편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