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4월 26일,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을 암살한 범인 존 윌크스 부스가 버지니아주 포트 로열 인근에서 연방군에 포위되었습니다. 그는 항복을 거부하고 현장에서 사살되었으며, 이로써 12일간 전국을 뒤흔든 대규모 수색 작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배우이자 남부 연합 지지자였던 부스는 1865년 4월 14일 포드 극장에서 링컨을 총격한 후 도주했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남북전쟁 이후 최고 지도자를 향한 암살 시도에 대한 사법적 종결을 의미했지만, 동시에 재건 시대의 정치적 격변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같은 날인 1913년에는 또 다른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지아주 연필 공장에서 13세 여성 노동자 메리 패건이 목이 졸려 사망했고, 공장 관리인 레오 프랭크가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증거 논란과 반유대주의 편견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며, 미국 사법사에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1933년에 태어난 코미디언 캐롤 버넷도 이날 93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그녀의 경력은 수십 년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