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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제휴 종료…AWS 및 구글 클라우드로 확장

2026. 5. 24.
Openai

4월 29일, OpenAI는 Microsoft와의 협력을 재구성하고 기존의 독점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공식 종료했다. 이번 조정으로 OpenAI는 자사 AI 모델을 Amazon AWS 및 Google Cloud Platform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단일 클라우드 의존에서 멀티 클라우드 전략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동시에 Microsoft는 더 이상 Azure에서 모델을 판매한 수익을 OpenAI와 분배하지 않으며, OpenAI는 자체 모델 판매에 대한 완전한 자율권을 얻어 Microsoft의 허가 없이 AWS와 Google Cloud에서 모델을 배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새 계약에 따라 Microsoft는 Azure를 통해 판매된 모든 OpenAI 모델 수익을 전액 보유하게 되며, OpenAI는 기존의 배타적 제약에서 벗어났다. AWS는 블로그에서 "이번 협력은 AWS와 OpenAI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Amazon Bedrock에서 OpenAI의 최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Codex 기반의 프로덕션급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Google Cloud도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적극 검토 중이며, 잠재적인 멀티 클라우드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올해 2월 Amazon이 OpenAI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으며, 그 대가로 OpenAI는 AWS 맞춤형 Trainium 칩을 모델 학습에 대규모로 도입하기로 했다. OpenAI의 수익 책임자 Denise Dresser는 이번 협력이 Microsoft와의 재구성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 분석가들은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이 사실상 OpenAI가 Microsoft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빠르게 벗어나 AWS 생태계를 전면적으로 수용하는 핵심 단계라고 보고 있다.

전망: OpenAI의 '탈 Microsoft' 전략은 AI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 구도를 재편할 것이다.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단일 장애점 리스크를 줄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컴퓨팅 성능과 생태계 이점을 활용해 상업화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기업 고객 입장에서는 앞으로 여러 클라우드에서 GPT 등 모델을 유연하게 호출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며, AWS와 Google Cloud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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