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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생물방어 계획 착수… AI 기반 방역 도구 공개

2026. 5. 31.
Openai

OpenAI가 최근 '로잘린드 생물방어 계획(Rosalind Biodefense Program)'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생물방어 및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Axio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개발자에게 생명과학 연구 전용으로 최적화된 GPT-Rosalind 모델을 공개해 실질적인 생물방어 도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OpenAI는 접근 비용을 지원하고 초기 운영을 위한 자금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역학 모델링, 조기 탐지, 검진, 대비 계획 수립, 비약물적 개입 및 기타 공중보건 업무가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사회적 회복력 강화, 의료 대책 개발까지 생물학적 위협의 전체 생애 주기를 아우른다. OpenAI는 백악관 및 여러 연방 기관에 자사의 기술 로드맵을 소개했으며, 공중보건을 담당하는 정부 부서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 계획은 특정 미국 정부 부처 및 동맹국 파트너에게도 GPT-Rosalind 접근 권한을 점진적으로 개방해 공중보건 및 생물방어 임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AI 기술이 생물안전 분야에서 실험실을 넘어 실제 배치(deploy)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분석한다. 인공지능이 생물학 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OpenAI가 방어적 도구를 적극 개발하고 정부 규제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업계의 기술 윤리와 활용 균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향후 이 계획이 바이러스 발견부터 대책 배치까지의 시간 차이를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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