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탈트럼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센터는 전 직원에게 법원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이메일 서명과 공식 문서에서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모든 언급을 삭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초까지도 케네디 센터 공식 웹사이트에는 트럼프의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행 속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여러 법원 판결 이후 워싱턴 지역 문화 기관이 정치적 상징물을 조정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됩니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 몰에 위치한 링컨 기념관 반영못이 다시 물을 채웠습니다. 장기간의 유지보수 및 개조 작업을 마친 이 상징적인 명소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반영못은 보통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로, 물을 채운 것은 다가오는 봄 행사와 기념식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에서는 특별한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역 사회가 배우 더못 멀로니(Dermot Mulroney)를 기리기 위한 어떤 형태의 기념을 추진 중입니다. 멀로니는 여러 영화 및 TV 작품으로 유명하며 알렉산드리아와 역사적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 제안은 아직 논의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기념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